상처의 인문학 혹은 상처의 푼크툼(punctum) - La humanité de la plaie ou la cuillère de la plaie (punctum) [연 중 제 27주 일 (나 해) 2021. 10. 3. 마르코 10, 2-16] 1.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 「생의 절반」 2. 상처의 인문학 혹은 상처의 푼크툼(punctum) 3.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마르코 10,2-16) 1.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장 루슬로) &「생의 절반」(이병률) 장 루슬로의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를 읽어본다. 다친 달팽이를 보게 되거든 도우려 들지 말아라 그 스스로 궁지에서 벗어날 것이다 당신의 도움은 그를 화나게 만들거나 상심하게 만들 것이다//하늘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