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중년을 아름답게 보내려면 중년을 아름답게 보내려면 젊음을 부러워 하지 말라. 질투는 몸만아니라 마음까지 병들게 한다. 움켜쥐고 있지 말라. 너무 인색한 중년은 외로울 뿐이다. 돈을 잘 쓰는 법을 배워 인생을 아름답게 하라. 항상 밝은 생각을 가지라. 중년기의 불안과 초조는 나를 나약하게 하고 게으르게 한다. 남에게 의.. 사유(思惟) 2008.02.28
[스크랩] 한민족의 뿌리 한민족의 뿌리 ~~~~~~~~~~~~~~~~~~~~~~~~~~~~~~~~~~~~~~~~~~~~~~~~~~~~~~~~~ 한국인은 대부분 남방의 농경문화 민족에서 그리고 일부는 북방의 유목·기마 민족에서 비롯돼 ‘이중의 민족기원’을 지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실 오래전부터 알아왔던 사실이다. 환단고기, 규원사화 참조) 또 한국인과 몽골인이 유.. 사유(思惟) 2008.02.27
[스크랩] 마음이여, 언젠가 그대는 쉬게 되리라. - 헤세 마음이여, 언젠가 그대는 쉬게 되리라. - 헤세 마음이여, 언젠가 그대는 쉬게 되리라. 언젠가 그대는 마지막 죽음을 주고, 고요 속으로 몰입하여, 꿈도 꾸지 않는 깊은 잠을 자게 되리라. 때때로 죽음은 황금색 어둠 속에서 그대에게 손짓하고, 때때로 그대는 죽음이 다가오길 그리워하리라. 그대의 나.. 사유(思惟) 2008.02.26
노무현 정권의 마지막 모습인가? 이명박 정부의 시작하는 모습인가? 남대문 폐허를 곡함 고은 머리 풀고 울어에야 하리 옷 찢어 던지며 분해야 하리 오호 통재 이 하루아침 남대문 폐허를 어찌 내 몸서리쳐 울부짖지 않으랴 돌아보라 6백년 연월 내내 한결이었다 이 도성 남녀노소들 우마들 이 나라 이 겨레붙이 모진 삶과 함께였다 혹은 청운의 꿈 안고 설레어 여기 이.. 사유(思惟) 2008.02.12
"난 당신으로 인해 행복합니다." 지혜로운 아내 지혜로운 아내의 혀는 은혜로워 남편에게 양약(良藥)과 같고 그 혀는 천은(天銀)과 같아 그 남편에게 생명의 샘입니다. 지혜로운 아내는 그 입을 열어 남편을 인정하고 칭찬함으로 그 남편은 금과 같이 귀한 사람이 됩니다. 현숙한 아내는 그 입을 슬기롭게 열어 사랑하는 남편에게 기쁨.. 사유(思惟) 2008.02.07
고목(枯木)과 나목(裸木) (중략) "그림은 다 그리셨어요?" 제일로 궁금하던 것을 조심스럽게 물었다. "어디 있어요? 좀 봐도 될까요?" 무릎에 앉았던 막내가 벌떡 일어나더니 웃방으로 난 장지를 열었다. 나는 그제야 오늘 부인이 애들을 웃방으로 보내지 않은 이유를 알았다. 전등이 없는지, 있는데도 안 켰는지 웃방은 어둑한데.. 사유(思惟) 2008.01.31
[스크랩] 영혼의 메아리가 없으면 만나도 만난 것이 아니다 영혼의 메아리가 없으면 만나도 만난 것이 아니다 살아있는 영혼끼리 시간과 공간을 함께 함으로써 서로가 생명의 환희를 누리는 일을 '만남'이라고 한다면, 생명의 환희가 따르지 않는 접촉은 '마주침'이지 만남이 될 수 없다. 우리가 진정으로 만나야 할 사람은 그리운 사람이다. 한 시인의 표현처럼.. 사유(思惟) 2007.11.19
화개동에서 햇차를 맛보다 화개동에서 햇차를 맛보다/법정스님 走筆謝孟諫議新茶(주필사맹간의신차) -盧 仝- 맹간의의 햇차에 감사하여 붓을 달리다 -노 동- 日高丈五睡正濃 일고장오수정농 軍將扣門驚周公 군장구문경주공 口云諫議送書信 구전간의송서신 白絹斜封三道印 백견사봉삼도인 * 諫議: 諫議大夫. 임금을 간.. 사유(思惟) 2007.11.18
구름에 물들면 창공을 못봐 백성호 기자의 현문우답 <26> 당신은 무엇에 물이 듭니까 [중앙일보] 물듦·알아챔의 영화 ‘색, 계’ 구름에 물들면 창공을 못봐 관련링크 백성호 기자의 현문우답 며칠 전 동료 기자들과 극장에 갔습니다. 리안 감독의 영화 ‘색, 계(色, 戒)’를 봤죠. 놀랍더군요. 감독의 칼날은 여전히 날카롭게.. 사유(思惟) 2007.11.15
목우십도송(牧牛十圖頌) 목우십도송(牧牛十圖頌) 【1. 길들기 전】 사나웁게 생긴 뿔에 소리 소리 지르며 산과 들에 달려가니 길이 더욱 멀구나. 한 조각 검정 구름 골 어귀에 비꼈는데 뛰어 가는 저 걸음이 뉘 집 곡식 범하려나. 1.未牧 生獰頭角恣咆哮하니 (분)走溪山路轉遙라 一片黑雲橫谷口하니 誰知步步犯佳苗아. 【2. 길들.. 사유(思惟) 2007.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