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思惟) 975

문학은 세상의 고통에 감응하는 하소연의 눈물/최인호

나는 왜 밥먹듯, 숨을 쉬듯 펜을 드는가? - 소설가 최인호 - "문학은 세상의 고통에 감응하는 하소연의 눈물" 가야史로 역사소설 마침표 찍은 최인호의 새로운 계획 최인호는 얼마 전 20여 년간 생각해오던 가야史에 관한 작품을 끝내며 역사소설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리고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질 소..

사유(思惟) 2007.11.04

[스크랩] 빨간 자전거를 타고 산모롱이를 돌아가고 싶다

빨간 자전거를 타고 산모롱이를 돌아가고 싶다 - 이기철 산들이 양떼처럼 엎드린 골을 지나 빨간 자전거를 타고 산모롱이를 돌아가고 싶다 귓속에 해바라기를 피워놓고 기다리는 박꽃 같은 사람들을 찾아 이 세상 가장 순하고 여린 마음을 지닌 우체부가 되어 산모롱이를 돌아가는 페달을 밟고 싶다 ..

사유(思惟) 2007.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