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思惟)

Eckhart Tolle’s findhorn Retreat

나뭇잎숨결 2007. 2. 13. 09:54

Eckhart Tolle’s findhorn Retreat

Stillness amidst the world 

 

 

 

이 강의는 지식, 흥미를 끄는 새로운 사실 및 정보들에 바탕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세상은 이미 그러한 것들로 가득 차있지요.

여러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많은 기계들의 버튼을 눌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수많은 정보 속에서 이미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This teaching isn't based on knowledge, on new interesting facts, new information.

The world is full of that already. You can push any button on the many devices you have and get information.

You’re drowning in information.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 모든 것들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더 많은 정보, 더 많은 것들, 이것 보다 더 많은 것들, 저것보다 더 많은 것들 가운데서 우리는 무엇을 찾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더 많은 것들, 그리고 훨씬 더 많은 정보, 그리고 더 큰 상점을 통해 삶의 충만함을 찾을 수 있을까요?   

And ultimately, what is the point of it all? More information, more things, more of this, more of that.

Are we going to find the fullness of life through more things and greater and bigger shopping mall?

 

 

 

생각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서, 더 많은 정보와 더 많은 것들을 모아서

우리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더 많은” 것들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요?

Are we going to find ourselves though improving our ability to think and analyze,

through accumulating more information, more stuff? Is “more” going to save the world?

 

 

 

자아 의식의 상태에서 사랑은 형상 가운데 혼란을 겪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자신의 사랑이 형상 안에, 타인 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진정한 사랑이 타인 안에 있는 형상 없는 것에 대한 인식임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타인 안의 자신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In the egoic state, love gets confused with form, and so you think your love is in this form, in this other person.

You don’t realize that true love is the recognition of the formless in the other

– which is the recognition of yourself in the other.

 

 

 

여러분은 자연 안에서 좀 더 수월하게 그것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자연의 세계에 다가가, 가능한 최대한 고요함과 현존을 통해 자연과 관계를 맺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서는 점차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인식을 키워나갑니다.

You can recognize it in natural things more easily, so first approach the world of nature

and relate to it as much as possible through stillness, through Presence.

Then gradually bring it into your relationships with other people.

 

 

 

사람들을 허용하세요. 자연에서 그랬던 것처럼 사람들 사이에서도  고요히 존재하십시오.

사람들을 향해 흘러가는 것들을 바라보는 장(場)을 깨달으세요.

귀를 기울여보세요. 귀를 기울이며 자각으로서의, 현존으로서의 자신을 깨달으세요.   

Let them be. Be still with other people, as you are with nature.

Sense the field of attention that flows out toward them.

Listen, and while you’re listening sense yourself as the awareness, the Presence.

 

 

 

여러분은 하늘입니다. 구름들은 일어나고, 오고 가는 것입니다.

You are the sky. The clouds are what happens, what comes and go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