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아름다운 사람은 그 영혼이 아름답다.
그 손은 세상을 치유한다.
사진출처-중앙 M&B
고추 말리고..
가지를 말리고..
가지런하게..
프로는 아름답습니다. 효재의 손은 행복을 만드는 마이더스 손입니다.
효재의 손 끝에 닿으면 누더기 헝겊도 선녀의 날개옷이 되고 초근목피도 진수성찬이 된다. -작가 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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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중앙 M&B
삼청동 한복집 '효재'의 주인 이효재씨는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특종인 사람이다.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사는 사람이 있구나 싶다. 영국의 제이미 올리버가 울고 갈 손맛에, 미국의 살림 여왕 마사 스튜어트가 부럽지 않은 살림꾼. 예쁜 정원에서의 삶을 책으로 엮어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동화작가 타샤튜터보다 더 예쁘게 가꿔 놓은 그녀의 산속 외딴집은 그림이 따로 없다. 그 집에서 헬렌 니어링만큼이나 친환경적인 삶을 살고 있으니, 뒤통수 한 대 맞은 것 같은 깨우침도 준다.
이효재 씨의 먹을거리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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