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사랑을 향해 달리는 기차와 같은 것 | ||||||
시는 사랑을 표현하는 도구입니다 | ||||||
목적지를 향해 떠난 기차는 쉬지 않고 계속해서 달릴 것입니다. 사람은 사랑의 동물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사랑을 향해 달리는 기차와 같은 것 같습니다. 시는 사랑을 표현하는 도구입니다. 필자는 현대문예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습니다. 다음은 필자가 최근에 쓴 시 3편입니다.
**편한 사람에게 바치는 시
삶을 살다가 몇 시간 함께 있어도 삶을 살다가 피곤하다고 느껴질 때 사람에게서 오늘 이후, 우연하게, 또 삐거덕 거리는 덜거덩 거리는, 나의 인생이 있기에 그대를 만날 수 있었다고. 그래서 무한한 아름다움에 그대와 더불어 무척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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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스로 그런데 마음이 아프지만 마음이 기뻐 산을 옮길 듯한 하지만 마음은 머릿속에 있나요. 그 어딘지는 모르지만 아무리 보려고 발버둥쳐도 운무 짙은 바다를 달리는 여객선처럼 내가 모르는 사이 삶은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보이지 않은 내 마음의 크기가 그 기쁨 이후 아픈 마음이 어찌됐든 내 마음이 있듯이 서로 다른 마음의 존재로 인해 이게, 보이지 않은 내 마음을 향한
**새벽의 농부
구례군 구례읍 봉서리 여명 속에서 매일 아침, 그 시간이면, 그 차림으로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농부에겐 크지 않은 가을걷이 때 소출이 많아 아들딸과 친지들에게 언제부터인가 “뭘 먹고 사세요“ 물으니 논을 보며 웃는 비가 오는 오늘 아침 바라보는 논의 벼들이 너무 대견스러워 농부의 가슴은 매일 아침 땡볕 한여름 논두렁에 한 줄로 자란 하루가 다르게 키가 크는 새벽안개는 군대의 장군인양 벼들은 그의 부하인양 농부는 여명의 순간에 온통 녹색으로 물든
사람에게 있어 희망은 | ||||||
2008/09/09 [11:46] ⓒ브레이크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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