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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제들의 헛헛함을 메우려고 가끔 들르는 그 집...
식사가 끝나면 영수증에 노란 티켓을 얹어준다.
옆방으로 옮겨가 차 한 잔에 이야기 보따리 쬐꼬만거 하나는 풀고 나온다.
국화차 향에 아기자기 소품구경도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