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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양자대결 여론조사, 박근혜 지지율 10% 차로 압도

나뭇잎숨결 2012. 9. 26. 06:55

박근혜, 사과에도 지지율 '요지부동'…朴 40.9% vs 安 51.7%

'과거사 사과' 후 박근혜-안철수 격차 더 ↑
리얼미터, 박 40.9%vs안 50.9%…박 43.3%vs문재인 48.3%

"박근혜-안철수, 다자대결서 오차범위내 접전"

 

[기사1]안철수 양자대결 여론조사, 박근혜 지지율 10% 차로 압도
2012년 09월 26일 (수) 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대선후보 양자대결에서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에게 10%차로 뒤지는 것으로 나왔다.

[푸른한국닷컴 서원일 기자]jTBC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21, 24일 양일 간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2.5%포인트) 결과 양자 대결에서 안 후보는 박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선 50.9%의 지지율을 기록해 40.9%에 그친 박 후보를 10%포인트 차로 제쳤다. 

박 후보는 문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도 43.3% 대 48.3%를 기록해 5%포인트 차이로 밀렸다.안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 대결에서는 안 후보가 42.1%로 문 후보(36.9%)를 5.2%포인트 앞섰다.

다자대결에서는 박 후보는 36.4%, 안 후보는 32.0%로 오차범위내로 안 후보는 4.4% 앞서는박 후보를 바짝 뒤 쫓고 있다.

박근혜 후보가 과거사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계속되는 측근들의 비리, 새누리당 성향의 비박후보의 대거이탈이 지지율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박근혜 후보의 과거사 사과가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대선전략 수립에 큰 차질이 생길 것으로 추측된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주말을 거치며 안 후보가 상승세를 탄 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면서 안 후보에 대한 '밴드왜건'(우세한 후보에게 표가 몰리는 현상) 효과가 더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예측된다.

이 대표는 박 후보의 지지율에 대해서는 "반면 박 후보의 과거사 사과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하루 이틀 더 지나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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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2]"박근혜-안철수, 다자대결서 오차범위내 접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자료사진)

리얼미터조사 4.4%P 차..양자대결선 安이 10%P 앞서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다자대결에서도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종합편성채널 jTBC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박 후보가 `과거사 사과'를 한 24일 전국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 ±2.5%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다자대결에서 ▲박 후보 36.4% ▲안 후보 32.0%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20.4%로 각각 나타났다.

박 후보와 안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 내인 4.4% 포인트였다.

전주(9월17∼21일) 평균치에 비해 박 후보 지지율은 1.1% 포인트 감소한 반면 안 후보는 4.8% 포인트 올랐다. 문 후보는 전주 대비 2.2% 포인트 하락했다.

전주의 경우 박 후보와 안 후보의 차이는 10.3% 포인트였다.

안 후보는 박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50.9%대 40.9%로 10% 포인트 차이로 박 후보를 앞섰다. 지지율 격차는 전주의 2.8% 포인트 차이에서 크게 벌어졌다.

문 후보와 박 후보의 양자 대결에서도 문 후보가 48.3%로 박 후보(43.3%)를 5.0%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지지율 격차는 전주의 2.0% 포인트보다 커졌다.

안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 대결에서는 안 후보가 42.1%로 문 후보(36.9%)를 5.2% 포인트 차로 눌렀다. 전주 평균치를 기준으로 문 후보(39.6%)가 안 후보(38.5%)를 앞섰던 것에서 역전된 수치이다.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주말을 거치며 안 후보가 상승세를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안 후보에 대한 밴드왜건 효과가 커짐에 따라 박 후보의 과거사 사과가 아직 지지율 추이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박 후보의 과거사 사과가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하루 이틀 지나봐야 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hanksong@yna.co.kr

[기사3]안철수 "건너온 다리 불살랐다"..대선 완주 시사

연합뉴스 | 입력 2012.09.25 21:21 | 수정 2012.09.25 21:47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25일 대선을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저녁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PD수첩 방송 정상화를 위한 호프(HOPE) 콘서트'에 참석해 사회자인 방송인 김미화 씨로부터 "(대선을) 끝까지 완주할 것인가, 중도에 포기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제가 지난주 수요일(대선출마 기자회견 날)에 강을 건넜고, 건너온 다리를 불살랐다"고 답변했다.

 

 

 

이는 사실상 대선 완주 의사를 밝힌 것으로서, 대권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반영된 발언으로 해석된다.

안 후보는 언론의 자유와 관련해 "언론은 본질적으로 진실을 이야기해야 하는 숭고한 사명이 있다"며 "그 사명을 차단하는 어떤 시도도 용납되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MBC PD수첩 PD들의 해고와 작가들의 계약 해지와 관련해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조금 더 많은 분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목소리를 높인다면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여야가 (MBC 파업 중단을 위해 사태를 해결하기로) 합의했다면 그대로 지켜져야 한다"며 "국민이 합의 과정을 알고 있는 마당에 합의가 안 지켜지는 것 자체가 비상식적"이라고 MBC 사태 해결에 소극적인 정치권을 비판했다.

안 후보는 MBC 노조 파업 당시 지지 영상을 보낸 바 있고,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는 "공영방송의 파행을 방치하는 것은 안 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통합당 한명숙 전 대표와 MBC 앵커 출신의 신경민 의원을 비롯해 도종환 진선미 신경민 최민희 배재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안 후보는 행사 시작에 앞서 한 전 대표 등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gatsby@yna.co.kr


[기사4]

 

'과거사 사과' 후 박근혜-안철수 격차 더 ↑
리얼미터, 박 40.9%vs안 50.9%…박 43.3%vs문재인 48.3%
이충재 기자 (2012.09.25 19: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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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사진 왼쪽)와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후보.(자료 사진) ⓒ데일리안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24일 ‘과거사 사과’ 기자회견 이후 오히려 지지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박 후보는 박정희 정권 시절의 5.16, 유신, 인혁당 사건 등에 대해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지연시킨 결과를 가져왔다”고 사과하며 ‘역사인식 논란’에 대한 정면돌파를 시도했지만, 아직까지 국민적 공감대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편성채널 JTBC가 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박 후보가 ‘과거사 사과’를 한 24일 ‘박근혜-안철수’대결에서 40.9% 대 50.9%로 양 후보 간 격차는 17~21일 주간조사(44.1% 대 46.9%) 보다 더 벌어졌다. 박 후보 지지율은 1.1%p 하락한 반면 안 후보는 4.8%p 올랐다.

‘박근혜-문재인’대결에서도 43.3% 대 48.3%로 박 후보가 5.0%p 차이로 뒤처졌다. 박-문 후보 지지율 격차는 전주 보다 3.0%p 더 벌어졌다.

아울러 ‘박 후보의 사과 기자회견에 공감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1.6%가 “공감한다”고 했고, 40.9%가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이상돈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은 “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부친시대의 어두운 면에 대해서 뭔가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제 기자회견 보다도 자연적인 계기를 통해 문제를 풀어가길 희망했다”며 “일이 굉장히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어제 기자회견은 시기적으로는 늦은 감이 있다”고도 했다. 이어 “박 후보가 부친 문제에 대해서 좀 대범하지 못한 것이 문제”라며 “이보다 더한 위기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인혁당 문제뿐 아니라, 특히 우리사회에서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보듬는 행보를 통해서 진정성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데일리안 = 이충재 기자]

박근혜, 사과에도 지지율 '요지부동'…朴 40.9% vs 安 51.7%
    기사등록 일시 [2012-09-26 10:05:01]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과거사 사과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에는 별다른 변동이 없어 양자대결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및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 여전히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앙일보와 JTBC가 여론조사전문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5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양자대결에서 안 후보의 지지율은 51.7%로 박 후보(40.9%)를 10.8%포인트차로 앞섰다.

박 후보의 지지율은 자신을 둘러싼 과거사 논란에 대해 전격사과한 24일과 같았던 반면 안 후보는 하루새 0.8%포인트 상승하며 격차를 벌렸다.

박 후보(43.3%)는 문 후보(48.1%)와의 양자대결에서도 4.8%포인트차로 뒤졌다. 안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와 마찬가지로 박 후보의 지지율은 과거사 사과 발언 후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문 후보의 지지율이 전일대비 0.2%포인트 빠져 오차범위 이내로 격차가 좁혀졌다.

다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36.0%로 1위를 지켰지만 전일대비 0.4%포인트 줄었다. 안 후보와 문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31.9%, 20.3%로 전일대비 0.1%포인트씩 줄었다.

박 후보와 안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내인 4.1%포인트였다.

지난주(9월17~21일) 평균치와 비교하면 박 후보와 문 후보는 각각 1.5%포인트, 2.3%포인트씩 감소한 반면 안 후보는 4.7%포인트 증가했다.

문 후보와 안 후보간의 단일화 대결에서는 안 후보가 43.4%로 문 후보(37.4%)를 6%포인트차로 앞섰다. 전일대비 안 후보가 1.3%포인트, 문 후보가 0.5%포인트 증가했다.

리얼미터 정승호 조사분석실장은 "당초 박 후보의 사과 당일부터 지지율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아직까지는 큰 변동이 없었다"며 "다만 야권 후보들의 컨벤션효과가 아직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박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세에서 보합세로 돌아선 것을 볼 때 일정부분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박 후보의 사과에 대한 진정성이 얼마나 여론조사로 반영될 것인가는 하루 정도 더 추이를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선 및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2.5%포인트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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