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일:2월28일 성녀 헤드비가 황녀 / 복녀 피렌체의 안토니아
[아케이로포이에토스] 러시아,야로슬라브화파.18세기.
’손으로 만들지 않은’(아케이로포이에토스) 또는 ’천 위의 주님의 이콘’(만딜리온.Mandylion)은 모든 그리스도 이콘들 가운데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는 기본적인 그림이다.
이 유형의 그림은 단지 그리스도의 얼굴만 묘사하고 목, 어깨 등은 그리지 않는다. 그리고 긴 머리가 얼굴 양측면으로 타래 모양으로 늘어져 있고 턱수염은 삼각형 모양으로 가지런히 늘어져 있으며 때로는 끝부분이 두 가닥으로 갈라져 있기도 하다.
얼굴의 균형잡힌 용모는 도식적으로 묘사된다. 입의 아름다운 선은 육감적인 면을 조금도 볼 수 없으며 코는 매우 곧고 길며. 양 눈썹은 활처럼 굽어져 있어 야자나무를 상기시킨다.
*아케이로포이에토스 서방교회에서도 이와 유사한 아케이로포이에토스 이콘이 전해지고있다. 즉 십자가의 길에서 성녀 베로니카가 자신의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렸을 때 주님의 얼굴이그 수건에 기적적으로 새겨졌다는 것이 그것이다.
-이콘.신비의 미(편저 장긍선신부)에서-
*성녀 베로니카 축일:7월12일.게시판542번,1270번 *'손으로 만들지 않은'(아케이로포이에토스) 또는 '천 위의 주님의 이콘'(만딜리온):게시판1271번*
축일:2월28일 성녀 헤드비가 황녀 ST. HEDWIG, Queen of Poland Bone:1371-74 (sources vary) Died: July 1399 during child birth; miracles reported at her tomb Beatified:31 May 1979 by Pope John Paul II Canonized:8 June 1997 by Pope John Paul II
헝가리의 국왕 루도비꼬 1세의 딸이며, 폴란드 국왕 카시미르 3세의 조카인 그녀는 1382년에 루도비꼬 부왕이 운명함에 따라 왕위를 계승하였고, 13세 때에 리투아니아의 공작과 전략 결혼을 하므로써 폴란드와 리투아니아간의 평화를 거의 400년 동안이나 지속시켰다.
그런데 헤드비가의 신심이 뛰어났으므로 남편은 크게 감동하여 크리스챤으로 개종하고, 온 나라의 이방인 신전을 파괴하고는 국민들에게 크리스챤이 되도록 강요하였다. 그녀는 리투아니아의 크리스챤화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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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2월28일
1429년 마르시아노(Marsciano)의 안젤리나(Angelina, 7월 15일)가 피렌체에 수녀회를 세우고자 두 명의 수녀를 파견했는데, 안토니아는 그 때 새 수도원의 첫 입회자였다. 안토니아는 안젤리나 원장의 지도를 직접 받았으며 성덕이 뛰어났다. 안토니아는 항상 엄격한 규율을 자원하여 실천함으로써 그녀를 사랑하는 이들이 날로 불어났다. 겸손과 인내가 그녀의 뛰어난 성덕으로 높이 평가받으며, 가난의 실천에 있어서는 성 프란치스코의 직제자로 칭송을 받았다. 그녀에 대한 공경은 1847년에 승인되었다.
*시에나의 성 베르나르디노 축일:5월20일, 게시판1772번. *카페스트라노의 성 요한 축일:10월23일, 게시판1434번. *라퀼라의 복자 빈센트(Beato Vincenzo de L'Aquila Religioso.1435-1504)축일:8월7일.
축일:7월13일(7월15일) 마르시아노의 복녀 안젤리나 수도자(재속3회) Beata Angelina da Montegiove, detta anche da Marciano, da Corbara o da Foligno Etimologia: Angelina (come Angela) = messaggero, nunzio, dal greco
복녀 안젤리나는 1377년 움브리아의 마르시아노 백작가(家)에서 태어났다.
율수3회(Third Order Reguar)의 분리
이처럼 재속3회 안에서 수도생활을 하려는 단체들이 많아져 보다 엄격한 조직과 규정의 통일성이 요구되었다. 그중 마르시아노의 안젤리나(Angelina)는 1397년 프란치스코 3회의 회칙을 지키면서도 엄격한 은둔생활을 하는 여성들만을 위한 공동체를 세우게 되었다. 이와 비슷한 5개의 여자 수도회가 생기자 안젤리나는 총장으로 일하게 되고 교황에게 인준을 신청했다. 그녀는 여성들만을 위한 율수3회의 창설자로 여겨진다.
남자들의 공동 생활도 발전해 갔다. 1401년 1월18일 보티파시오 9세는 남자 공동체에서 자신들의 총장을 선출하고 수도서원을 발할 권한을 주면서 남자수도3회를 인가하였다. 1413년에는 요한 22세 교황이 마려해준 규칙에 따라 가난,순명,정결 서원을 하였으며, 성당과 회색수도복, 숙소등이 마련되었다. 또한 서원 전에 1년의 수련기를 갖게 되고 정기적인 회합 및 자신들의 시찰자를 선출하게 되었다.
1443년에 리제(Liege)의 주교는 그동안 지역적으로 생활하던 수도공동체가 제퍼런(Zepperen) 공동체를 모원으로 가지도록 요구하였고 소집하였다. 이리하여 하나로 일치된 남자들의 공동체도 구성되었다. 1447년 니콜라오 5세 칙서<Pastoralis officii>로 이탈리아에 있는 모든 3회 은둔 공동체는 율수3회로 통합 할 것을 명하였다.
1521년 교황 레오 10세는 니콜라오 회칙(1289년)에 성대서원을 할 수 있는 10개의 장을 첨가한 회칙을<Inter coetera> 칙서로 인준해 주었다. 이로써 재속3회의 생활 양식과 다른 수도서원의 생활 양식을 사는 율수3회는 비로소 법적으로나 생활양식으로나 재속 3회와 완전한 분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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