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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 꽃이 진자리
나뭇잎숨결
2018. 11. 24. 18:19
대원각, 손님을 맞이하던 전각들은 스님들이 기거하는 기도처가 되었고...
대원각, 고운 여인들이 손님을 맞기 위하여 전각에 들기 전 옷을 갈아입고 치장하던 자리...
피어보지 못한 아리따운 뉘댁 딸들이었을 청춘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그 자리에 종각이 세워졌다.
김영한 여사를 기리는 사당 아래 백석의 시비(나와 나타샤의 힌 당나귀}라는 시비가 세워져 있다.
고인을 기리는 조찰한 사당
불자 김영한 여사를 기리는 공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