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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파랑, 그윽하고 허름한 집
나뭇잎숨결
2012. 10. 31. 14:45
고궁 산책을 끝내고 자하문 넘어 석파랑에서 맛깔스런 점심을 먹다. 석파랑에 우리를 내려준 기사가 허름한 집이라고 한다.
석파랑 http://www.seokparang.co.kr/
마당에 쇠똥구리...
떨어진 꽃잎으로 착각을 할 만큼 찜쩌먹게 색깔이 곱다.
주렁주렁 정원에 감나무가 참 크기도 하다.